강릉 맛집이자 강문해변에 위치한 "강문 떡갈비"를 소개합니다. 강문 떡갈비는 부드러운 소고기 부위와 한돈을 특별한 양념으로 배합하여 매일 정성껏 만들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떡갈비와 180도 다른 존맛 떡갈비집입니다.
1. 강문 떡갈비 : 위치 및 주차
강릉의 맛집과 카페를 계속 포스팅하다가 오랜만에 올립니다. 오늘은 강릉에서 첫끼로 먹었던 강릉 맛집인 "강문 떡갈비"를 소개합니다. 여행 첫날 오후에 숙소인 강문해변에 도착했답니다. 3시간 정도 운전하고 온터라 배가 고파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남편이 여기 강문 떡갈비로 데리고 갔답니다.
강릉에서 웬 떡갈비인가 싶었는데, 맛집으로 평점도 높고 직접 먹어보니 맛도 좋았답니다.
🚩주소_ 강원 강릉시 창해로 360-1
☎전화_ 033-653-6500
⏰운영시간_ 매일 11~21시 (15~17시 브레이크타임, 20시 라스트오더), 매주 수요일 휴무
강문해변 바로 옆에 있는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걸어갔는데 강문 떡갈비의 주차공간이 준비되어 있고, 만차인 경우 강문 해변 주차장에 주차도 가능하답니다. 도보로 매우 가까워 편하게 강문해변에 주차하고 오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o ゜▽゜) o☆
2. 공간 및 메뉴
강릉 맛집 강문 떡갈비는 주택집을 개조했고 1965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강릉의 대표적인 떡갈비 맛집입니다. 강문떡갈비의 떡갈비는 100% 국내산 한돈으로 만들어지며, 직접 다져서 만든 수제 떡갈비입니다. 떡갈비는 양념이 잘 배어들어있고,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떡갈비와 함께 김치, 무김치, 콩나물, 밥 등이 제공됩니다. 강문떡갈비는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맛집입니다.
맛집답게 웨이팅 공간이 이렇게 내부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내부 좌석도 넉넉하고 편한 의자와 목각테이블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강릉에는 가족 여행으로 많이 오다 보니 제가 들렸던 밥집과 카페에는 99프로 베이비시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
저희 부부는 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가서 아직 손님들이 오기 전이었는데요, 밥을 먹다 보니 금방 가게에 손님들이 찼답니다. 주일 저녁인데도 은근 많이들 오셨답니다~
강문 떡갈비 메뉴입니다. 강릉 강문떡갈비는 100% 국내산 최고급 한돈으로 만든 수제 떡갈비로 맛과 식감을 위해서 직접 다져서 만듭니다. 훈연바비큐는 건조과정 24시간, 협숙성과정 12시간, 훈연과정 6~9시간 총 42~45시간에 걸쳐 만든 소울푸드로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입니다.
대표 메뉴는 떡갈비 정식(순한 맛/매운맛), 치즈떡갈비 정식(순한맛/매운맛), 떡갈비 낱개포장(4개 이상주문), 떡갈비 도시락, 바비큐(소/대)입니다.
떡갈비 정식은 떡갈비, 김치, 무김치, 콘샐러드, 야채샐러드, 밥이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치즈떡갈비 정식은 떡갈비와 치즈가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떡갈비 낱개포장은 떡갈비를 4개 이상 주문할 때 주문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떡갈비 도시락은 떡갈비, 김치, 무김치, 밥이 함께 나오는 도시락입니다. 바비큐(소/대)는 훈연바비큐가 함께 나오는 메뉴입니다.
주문은 이렇게 QR 코드로 접속해 폰으로 간단하게 주문한답니다 *^____^*
3. 강문 떡갈비 후기
우리 부부는 치즈 떡갈비 정식(14.0)과 한우육회 비빔밥 정식(16.0)을 주문했답니다.
일식 가정집에서 나오듯이 이렇게 트레이에 밑반찬과 함께 메인디쉬가 준비되었답니다. 사진을 보니 다시 군침이 도네요~~
무엇보다 이 치즈 듬뿍 떡갈비가 입에서 사르르 녹았답니다. 씹지 않아도 목으로 넘길 수 있을 것 같이 부드러운 고기와 느끼하지 않은 치즈의 조합이었어요. 사실 떡갈비는 거의 집에서만 먹었지 밖에서 사 먹어본 적은 처음이었거든요. 얼마나 부드럽고 맛있는지... 그동안 내가 마트에서 사 먹었던 떡갈비들은... 정말 가공식품이 맞았구나 싶은 정도의 맛이었답니다 O(∩_∩) O
남편의 육회 비빔밥도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무엇보다 싱싱한 육회로 냄새 가나지 않고 매콤한 비빔밥과 떡갈비의 조합은 정말 으~른 입맛에 딱 맞는 맛이랍니다 (●ˇ∀ˇ●)
저는 사이드메뉴로 나온 이 샐러드도 맛있었답니다. 야채의 싱싱함과 강문 떡갈비만의 수제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건강하게 샐러드를 먹었답니다 []~(￣▽￣)~*
긴 시간 운전으로 배가 고팠던 터라 해산물이 아닌 고기를 선택한 우리!! 정말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보니 군침이 마구마구 도네요.. 강릉의 회센터 등 해산물이 유명하지만 강문 떡갈비도 정말 부드러운 떡갈비에 놀랄 정도이니 한 번쯤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가 약한 부모님이나 어린아이들이 먹기에 정말 1도 부담이 없는 식감과 담백하며 맛있는 떡갈비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맛집이랍니다.
4. 강문해변
강문 떡갈비는 강문해변 바로 옆에 있는데요. 밥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검 강문해변을 걷는데 너~~~ 무 행복하더라고요. 비로소 강릉에 왔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해가 지기 전 늦은 오후인데 하늘과 바다의 파스텔 빛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답니다 (❁´◡`❁)
제 멋진 남편의 뒷모습이랍니다~~ 노을 지려고 하는 이 강릉의 강문해변 바다에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프로필 사진 하나 뚝딱 나온답니다.
남편이 찍어준 저의 모습이랍니다. 강문해변의 바다 지평선의 끝이 보이지가 않네요ㅎㅎ
5월의 강릉 강문해변입니다 \^o^/
해가 지니 금방 어두워졌는데요. 강문해변에 밤에도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여러개의 포토존에 조명도 달려있어요.(이건 강문해변 센스 짱!)
5월이 가정의 달이라는것이 와닿습니다. 5월의 강릉 날씨는 너무나도 좋았어요. 물론 지금도 좋겠지만, 갑자기 급 더워지는 날씨로인해 5월이 시원했던 바다바람이 그리워요 ❤❤
강문 떡갈비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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