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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부근에 있는 일본풍의 지브리감성 카페 "코히별장"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온센텐동 본점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카페 내부의 대부분이 일본어와 일본풍 소품으로 마치 일본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코히별장"입니다.

 

1. 코히별장 카페 위치 및 주차

코히별장 카페

남편과 동인천 차이나타운을 다녀왔습니다. 차이나타운을 검색하면 항상 연관 검색어에 있는 추천 카페 "코히별장"을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차이나타운 안에 코히별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차이나타운 부근의 신포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온센텐동 본점(신포점) 바로 옆에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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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_  인천 중구 신포로 35번 길 22(수인분당선 신포역 3번 출구에서 545m)
 ☎전화_ 032-888-4971
⏰운영시간_  매일 11-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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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 위치한 "코히별장"의 간판과 자판기 등 모든 것이 일본어로 되어있어,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으나 마치 일본에 와있는 것 같았어요 ( ´ ▽ ` ) ﾉ

 

주차: 신포 노상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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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히별장 카페 내부 및 메뉴

 

코히별장 간판

 

제가 일본어를 잘 모르는데, 아마 코히별장카페라고 쓰여있지 않을까 싶어요 ˘◡˘

 

코히별장 카페 외관

코히별장의 간판과 표지판, 자판기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어요.

 

코히별장 자판기

자판기에서 실제로도 음료수를 사마실수 있답니다. 음료도 다 from Japan입니다. 

코히별장 마스코트 토끼

 

그리고 이 토끼가 "코히별장"의 마스코트랍니다  ◡̈

 

 

그리고 코히별장이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권장시설 5호로 지정되었네요. 

코히별장 카페 포토존 #1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있답니다. 예쁜 인형들과 일본어 티셔츠까지, 정말 일본 감성 아닙니까?!?!(•̀ᴗ•́)و ̑̑

코히별장 카페 1층

 

코히별장은 2층까지 공간이 있어요. 1층에는 이렇게 원형테이블이 있답니다.

 

코히별장 카페 카운터

카운터도 있어서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디저트가 없어서 놀랬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당고"를 디저트로 판다고 해요. 

저는 바로 옆집에서 텐동을 먹고 온터라 뱃속이 기름져서, 도저히 디저트는 못 먹겠더라고요.

 

코히별장 메뉴

메뉴판과 함께 이렇게 Free스티커도 있답니다. 저도 몇 장 챙겨 왔어요~ 

 

코히별장 카페 스티커

코히별장 카페 스티커는 사진만 찍고 다시 돌려놓았답니다 ㅎㅎ

사진찍기 딱 좋은 free 스티커에요!! 요즘 다꾸 많이들 해서, 다꾸하시는 분들은 챙겨가세요!!

 

코히별장에서 판매중인 키링

 

코히별장의 마스코트(이름은 모르지만)의 키링도 제작해서 판매 중이시더라고요 ◡( ╹◡╹ )◡

 

일본풍 미닫이 문

뒷간으로 가는 길인데요~ 드르륵드르륵 옆으로 미는 이 미닫이문이 인상 깊어 사진 찍어봤습니다. 한겨울에는 위풍이 심할까 궁금하기도 해요. 당연한 질문일까요?ㅎㅎ

 

코히별장 카페 포토존 #2

뒷간으로 가기 전 이렇게 포토존이 또 나온답니다. 근데 거울이 조금 지저분했어요... 여기서 찍은 셀카는 맘에 들었는데 자국이 너무 많더라고요.. ( •̀ o •́ )

 

 

토끼가 가득한 코히별장

사장님이 토끼 진짜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올해가 토끼의 해이기도 하고요!

 

뒷간에서 안쪽으로 찍어봤어요~ 진짜 일본 같지 않나요? 예전 일제강점기 때 일본식으로 지어진 집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코히별장 카페 화장실

 

제가 계속 뒷간이라고 얘기했는데 진짜 화장실이 이쪽에 있어요. 카페와 일체긴 한데, 밖으로 나가야 해서... 한겨울에 진짜 춥겠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화장실 자체는 나쁘지 않답니다.

 

코히별장 카페 포토존 #3

뒷간에 이렇게 어나더 포토존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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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별장 2층 올라가는 길

저희는 주문한 음료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조차도 정말 일본감성 넘치더라고요.(일본 가본 적 없는 1人)

그래도 계단이 좁으니 조심조심 올라가야합니다~

 

코히별장 카페 2층

2층에 가자마자 보이는 공간인데요. 저 볼록 TV에서 <세일러문>이 방영 중이더라고요. "문 크리스탈 파워~~~"가 생각났답니다 ‧˚⋆⁽ '-' ⁾⋆˚‧

 

이런 주황 조명빛 너무 좋아요. 전제적으로 우드로 되어있다 보니, 저 조명과 너무나도 잘 어올렸답니다.

 

 

 

코히별장 카페 2층 테이블

 

2층은 천고가 더 높고 지붕모형의 뼈대가 그대로 보이는 디자인이었어요.

코히별장 카페 2층 천장

 

 

 

 

 

작은 테라스 공간도 있는데 저희는 저 테라스 옆자리에 앉았답니다. 

일본감성 가득한 코히별장

이런 감성 좋아요~~ 특히 저 꽃무늬 패턴의 커튼이 일본분위기 +1 해주지 않나요?ㅎㅎ

 

 

ㅋㅎㅂㅈ

앉자마자 보이는 ㅋㅎㅂㅈ 간판입니다. 드디어 찾은 한국어!!!!??ㅎㅎ

 

코히별장 2층 테라스

코히별장 카페 포토존 #3

 

2층도 넓은 테라스가 또 있는데요. 야외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테라스에서 카페 내부를 바라보는데도 분위기가 꽤 좋더라고요~~

 

코히별장 카페 포토존 #4

365일 피어있는 조화 벚꽃나무입니다 (◦'⌣'◦)

코히별장 카페는 일본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일본풍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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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히별장 음료 후기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스티커

 

교토 말차라떼 (₩6,000)

달지 않고 무난한 라테였습니다. 

왠지 시중에서 파는 파우더 맛 같기도 하고, 괜찮은 말차라떼 맛 같기도 한 평타이상의 맛입니다.

 

남편은 코스타리카 따라쥬 (₩6,000)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원두로 남편 말로는 어느 정도 산뜻한 맛이라고 합니다

 

가격에 비해 양은 적은편인것 같아요~ 컵이 일단 작습니다. 

 

 

우리의 음료

스티커 없이 찍어도 코히별장만의 감성이 가득 담기죠!? (◦˙▿˙◦)

 

 

 

코히별장 카페 메뉴 (출처: 네이버 홈페이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코히별장 메뉴입니다. 여기 없는 메뉴들도 있는 것 같아요 ᵔᴗᵔ

 

우리의 2주년 케이크

 

저희 부부는 2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동인천을 방문했는데요, 여기서 같이 케이크를 불지는 않고 꺼내보며 서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우리의 인생길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코히별장에서 특별히 2주년을 맞이하며, 비록 일본에 가진 않았지만 일본에 와있는 듯한 느낌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어요. 

 

평일(금요일)에 다녀갔을 때 손님들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한산하니 조용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답니다.

 

코히별장 카페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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