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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인천 신포시장 편을 기억하시나요? 예비사위&장모님이 함께 하시던 "온센텐동"집의 본점인 신포점 온센텐동에 다녀왔습니다. 동인천,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신포동에 위치한 온센텐동 본점을 소개합니다.

 

1. 온센텐동 본점(신포점) : 위치 및 주차

 

온센텐동 본점

남편과 동인천, 차이나타운 일대를 다녀왔습니다. 동인천에서 유명하다는 <코히별장> 카페를 찾아갔는데, 바로 옆에 "온센텐동 본점"이 있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인지라 바로 들어가서 텐동을 먹었어요. 부평에 있는 "온센텐동"도 매우 맛있게 먹고 있었고 온센텐동과 골목식당의 연관성을 1도 모르던 사람이라 사실 부평에 하나 있는 맛집인 줄 알았어요. 

 

계획이 없었던 텐동 메뉴와 "온센텐동"이었는데요, 사실 저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자세히 보지는 않아서 잘 몰랐는데 남편이 그 에피소드를 봤던 터라 사장님의 스토리와 얼굴을 잘 알고 있더라고요.(본점에서 사장님 얼굴 잠깐 본건 안 비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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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_  인천 중구 신포로 35번 길 22(수인분당선 신포역 3번 출구에서 545m)
 ☎전화_ 070-8861-8011
⏰운영시간_  매일 11:30-20:30 (15:30-17시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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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텐동 본점"은 신포동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역 신포역에서도 가깝습니다. 골목길이어서 그렇지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참 많아서 주차걱정은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가 갔던 주차장은 "신포 노상 공영 주차장"입니다.

 

 

주차: 신포 노상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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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센텐동 본점 : 내부 및 메뉴

 

온센텐동의 외관입니다. 2층까지 있는 옛날 일본식 가정집 느낌의 가게였어요. 바로 옆이 코이별장입니다. 제가 나중에 포스팅할게요!! ˆ ⩌ ˆ

 

 

 

웨이팅이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웨이팅 공간이 있답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 지나고 가서 손님이 몇 명 없었답니다. 그래도 정리 중이라 키오스크에 웨이팅을 올려두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새치기 등 예방을 위해서 인 것 같아요

 

 

요즘 <테이블링> 쓰지 않는 음식점 찾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 ㅎㅎ

 

 

 

 

 

인천 신포동에 위치한 "온센텐동 본점"에 들어가니 부평점보다 훨~~ 씬 좌석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2층도 있던데 왠지 사람이 많을 때는 2층까지 가득 차지 않을까 싶어요.

 

바 테이블도 10 좌석 이상이 있고, 그 뒤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8명 정도는 더 앉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 부부가 가는 텐동집은 사실 "온센텐동 부평점"과 서울대입구의 샤로수길의 "텐동요츠야"로, 진짜 비좁은 텐동집만 다니다가 넓은 텐동집 오니까 낯설더라고요 (*‾᷄ᵕ‾᷅*)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절의 "온센텐동"과 사장님이 보이시네요. 남편이 사장님 지나가시고 "온센테 동 사장님 봤다"라고 자랑했는데.... 왜 사장님 나가시고 나서 알려줬을까요?ㅎㅎ

 

저는 못 보고 남편만 본 후기입니다 ( ´ ▽ ` ) ﾉ

아! 저희 이날 동인천, 차이나타운 구경한 뒤 송도에 갔는데, 송도 현대 아웃렛(a.k.a 송현아)에도 "온센텐동"이 있었어요. 생각보다 프랜차이즈가 많이 되어있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저도 하나 차리고 싶은데... 기름은 무서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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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센텐동 본점 : 메뉴 및 텐동 후기, 텐동 맛있게 먹는 법

 

 

 

 

 

온센텐동의 메뉴입니다. 

 

-온센텐동

-에비텐동

-아나고텐동
-이까텐동
-가자미텐동
-에비텐동

-온센우동

-온센소바

 

저는 "온센텐동"을 주문했고, 새우 알레르기가 있어서 새우를 빼고 다른 것으로 대체했답니다.

 

먼저 미소된장국을 주셨어요~~

짜잔~~~ 온센텐동입니다. 새우가 빠지니 조금 허전하네요 (　´∀｀)

 

 

이렇게 한 세트로도 찍어봤어요~~ 

제 주관적인 텐동후기는요..... 진짜 음~~~~~~~~~~~~~~~청 부드러웠어요. 간도 약하고요!!!

그래서 정말 맛있었답니다 ╰( ･ ᗜ ･ )╯

 

 

저희 테이블 앞에 <텐동을 맛있게 드시려면>이라는 안내가 있어서 참고했답니다. 

1. 먼저 그릇에 튀김을 덜어줍니다
2. 김튀김을 소스에 찍어서 가장 먼저 드시고 온센타마고를 터뜨려 밥에 비벼요
3. 튀김을 반찬으로 식사하며 느끼할 때 꽈리고추튀김을 먹습니다

 

그래서 저도 튀김을 다~~~ 그릇에 옮겼답니다.

제일 먼저 김 튀김을 먹었고요!! ᕕ( ՞ ᗜ ՞ )ᕗ

 

타마고를 터뜨려 밥에 비벼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단무지도 너무 맛있었어요. 유자맛이 살짝 돌면서~~ 하얀 단무지로 온센표 수제 단무지 같습니다 ( ˘ᴗ˘ )

 

지금 포스팅하면서도 맛이 생각나네요~ 또 가고 싶은 맛집입니다. 

특히 텐동은 튀기자마자 먹어야 하잖아요. 바로 앞에서 조리하는 모습이 보여서, 기다리는 내내 군침이 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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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텐동 바로 옆에 코히별장이 있는데요~~ 다음 포스팅 미리 보기랍니다 (๑ᵔ⩊ᵔ๑)

 

 

저희 부부는 자유공원 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는데요. 걸어가다가 일본 st,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떠오르는 굴다리가 있어서 한컷 올려봅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때에는 자유공원과 함께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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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텐동 본점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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