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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맛집

당진 카페 추천 로드1950 카페

by m치료사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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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여 당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당진 카페중 가장 유명한 로드 1950카페를 소개합니다. 대형 카페와 오션뷰 그리고 1950년대의 감성까지 갖춘 멋진 카페입니다. 

 

당진 카페 추천, 로드1950 카페

당진 신평면에 있는 오션뷰 카페 로드1950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로드1950 정문

주소_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로 170 로드1950카페
전화_041-363-1950
운영시간_매일 10:30~21:00, 주말은 21:30까지

로드1950 카페
로드1950 카페
로드1950 카페

로드1950 카페는 당진의 맷돌포선차장 부근에 위치하여, 시원하게 탁 트인 오션뷰 카페입니다. 

2층 규모의 큰 카페인데, 층고가 매우 높고 어느 방면에서든지 바다가 보여서 실제 규모보다도 더 큰 느낌입니다.

 

로드1950 카페
로드1950 카페
로드1950 카페
로드1950 카페
로드1950 카페
로드1950 카페

 

로드1950 카페

미국의 1950년대로 돌아간듯한 빈티지한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는데요~

마치 작은 박물관에 온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인테리어도 우드와 클래식한 분위기로 조명까지 다해 소품들과 너무 잘 어울러지더라고요.

어디서 사진을 찍던 포토존이 되는 공간입니다.

 

좌석도 책상, 테이블, 쇼파, 등받이 의자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어서 선호에 따라 앉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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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된 당진 카페, 로드1950 카페의 분위기입니다.

조명이 너무 아름다웠는데요~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의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사실 저는 밤의 노란 조명아래 저 멀리 보이는 바다와 야경들이 운치있어 보였어요.

 

사실 어제(금요일)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주말에는 더 많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주중에 오니 낮에도 밤에도 빈자리가 많은 편이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층고도 매우 높다보니 전혀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카페 내 음악으로 나오는 팝송들도 감성있는 곡들로 가득찼어요. 

 

 

 

로드1950 카페 메뉴 및 안내

로드 1950 카페에서는 음료 뿐 아니라 파스타&피자도 있어요.

 

먼저 음료를 소개합니다.

로드1950카페 메뉴


커피 메뉴는 아메리카노, 스페셜티 아메리카노(에티오피아), 카페라떼, 더치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수제 바닐라 빈 라떼, 카페모카, 카라멜마끼아또, 돌체라떼, 매산리커피, 1950 아인슈페너, 카페 콘파냐가 있습니다. 


음료 메뉴는 생과일 청포도, 쵸코라떼, 트리플베리에이드, 인절미 크림라떼, 딸기라떼, 수제밀크티, 청포도에이드,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 트로피칼 복숭아 아이스티, 생과일 오렌지 주스, 수제레몬차, 수제자몽차, 캐모마일 차, 루이보스 차, 페퍼민트 차, 라벤더 차, 히비스커스 차, 유자차, 생강차가 있습니다.


음식 메뉴는 크리스피 롤 피자스틱(고르곤졸라, 페파로니), 로드1950 수제버거, 올데이-브런치, 치킨 아라비아따 파스타, 쉬림프 머쉬름 크림 파스타, 할라피뇨 차돌 오일 파스타, 캉프라운 로제파스타, 불고기 바베큐 파니니, 60도 수비드 돈마호크, 리코타 치즈 샐러드, 아메리칸 바베큐 폭립이 있습니다.

음료가격대는 8,000~10,000원 사이입니다. 음식가격은 거의 2만원 중반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공간에 대비해서는 적절한 가격대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로드1950 카페

그리고 베이커리와 쿠키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로드1950 카페 노키즈존 안내

2층과 루프탑은 노키즈존(No kids zone)으로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입장불가였습니다.

아무래도 높은 2층이고 난관으로만 되어있어서 안전상의 문제로 제한을 둔것 같더라고요.

 

1층에 몇몇 어린이들이 보였는데, 1층 공간도 매우 넓고 많은 소품이 1층에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충분한 구경이 될것 같아요,

 

로드1950 카페 루프탑

루프탑에도 자리가 꽤 있었는데, 날이 더 따뜻해지면 많은분들이 이용하실것 같아요. 

 

그외에 별관 안내도 있었으나,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라 오픈하신것 같지 않더라고요.

주말에 사람이 많을때는 별관 이용 및 각 테이블당 2시간 이상 머무르지 말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여자화장실 기준 4칸정도 있었는데, 특이한 점은 세면대가 없었어요. 

나와서 공용으로 씼는곳이 있었는데요~

 

여기가 바로 손씻는 곳입니다. 손씻는 곳 조차도 이렇게 감성 넘치는 포스터로 가득해요!!

 

 

어느덧 밤이 되었습니다.

야외공간이 조명으로 인해 아늑해졌어요.

 

잠깐 미국(가본적은 없지만)에 온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홍콩에 놀러갔을때도 이런 비슷한 분위기였던것 같아요.

 

미국 세트장 같기도하고, 이색적인 분위기가 넘쳐납니다.

 

그리고 소품과 테이블 하나하나 사장님께서 정말 많이 신경쓰신것 같았어요.

거의 같은 소품 테이블이 없었고 각 공간마다 컨셉을 살려서 너무 잘 표현되어있어요.

 

그외 주차 공간도 넉넉했습니다. 

오전부터 당진을 돌아다니면서 이곳은 여행지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로드1950카페를 보면서 당진에 이 카페 하나만을 보러 와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는 카페였습니다.

 

혹시 충청남도 당진 지나가실 일 있으시면 꼭!! 들러보세요~

그리고 아이들과도 당진 나들이로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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