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의 연필 소품샵, 작은 연필가게 흑심을 소개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연필 소품샵인데, 세상에 이렇게 많은 연필들이 존재한다는 것과 연필의 매력을 느끼고 온 공간입니다.
연남동 작은 연필가게 흑심
위치_서울 마포구 연희로 47 3층 301호
전화_0507-1394-0923
운영시간- 화~금(주중) 13:00-20:00, 토&일(주말) 13:00~19:00, 월요일 휴무
연남동에 위치한 [작은 연필가게 흑심]을 소개합니다. 사실 연남동에 흑심 이라는 음식점도 있어서 헷갈리실수 있습니다. 꼭 작은 연필가게 흑심으로 검색하셔야 합니다.
홍대 입구역에서도 한정거장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요즘 같은 봄 날씨에는 걸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연남동 가는 길이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카페와 맛집들이 있어서 구경거리도 꽤 쏠쏠하답니다.
작은 연필가게 흑심의 간판은 크게 없고, 건물의 3층 창문에 연필모양의 스티커가 붙어져 있어요. 그래서 네비를 보고 처음 이 건물을 봤을 때, 여기가 맞나 계속 확인했답니다.
원스테이 고시원과 1층의 자전거&오토바이 상점을 보셨다면 이 건물 3층이 맞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연필 그림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작은 연필가게 흑심의 영어 이름 [Black Heart Pencil Shop]의 로고의 문을 보니 잘 찾아왔더라고요.
문을 여니 햇살이 가득한 연필 가게가 짜잔~ 나타났습니다.
바로 입구에 있는 연필들이었는데요, 이 나무 연필들... 처음 보는 여러 종류의 연필들이었어요.
연필뿐만 아니라 지우개, 연필깎기등 다양한 문구류도 구비가 되어있어어요. 그래도 메인은 연필이었답니다.
연필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어요. 각양각색의 크고 작고, 또 여러 색감의 연필들이 많았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Faber, Reliance, Eagle Mikado, J.R. Moon pencil co., Dixon, American pencil, IBM Electrographic, Mitsubishi Disney 등의 브랜드와 에디션이 있더라고요.
연필을 만년필처럼 디피하니 또 색다른 분위기이죠?ㅎㅎ
연필뿐 아니라 wood 퍼니쳐의 공간들이 참 따뜻했습니다. 이 연필가게에 참 잘어 올리더라고요.
연필 깎고 남은 저 연필찌꺼기(?)도 하나의 예술 같았어요. 아직 안 보여드린 연필들이 진짜 많거든요~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연필 브랜드가 있다는 것에 놀랐고, 사장님의 연필 덕후력에 감동했답니다. 어디서 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연필들을 구해오셨을까요?? 그리고 연필에 필요한 그 외의 소품들도 많아서 필요 없지만 사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이 연필들은 작은 연필가게 흑심 edition 상품이었습니다. 자체 내 만드신 상품으로 흑심의 영어이름 "BLACK HEART"의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 연필을 이렇게 패키징하여 팔기도 하더라고요. 연필 쓸 일이 없는데 정말 사고 싶었어요. 역시 물건은 어떻게 구성하고 포장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매력적인 상품이 되기도 하는 거죠?!
심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연필깎이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본 연필깎이와 기능입니다.
가죽 필통도 있어요.
그리고 작은 연필가게 흑심의 커피와 성냥 굿즈도 있어요. 연필 외에도 이렇게 연필 에디션으로 만드신 게 참신하네요.
이 공간은 오래된 빈티지 연필들(단종된 느낌)의 박물관이었어요. 구매는 불가능했으나 구경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매대 위에도 빈티지한 연필 깎기들과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는 흑심의 햇살이 참 좋았어요. 한겨울 찾아간 곳이었는데, 나무와 이 따뜻한 햇살로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사장님께서도 아마 이곳을 샵으로 선택하신 이유에 '햇살'이 한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은 연필가게 흑심 홈페이지, 온라인샵, 컬렉션 확인하기
작은연필가게 흑심의 홈페이지에 온라인샵이 있어서, 혹시 방문이 어려우시더라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어떤 빈티지 컬렉션을 소유하고 계신지도 잘 안내가 되어있더라고요. 혹시 찾는 컬렉션이 있다면 한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Shop
▪︎ ALL
blackheart.kr
연남동의 소품샵을 찾는다면 [작은 연필가게 흑심]을 추천드려요. 홍대 혹은 연남동 데이트코스로도 한번쯤 들려보는것을 추천드려요. 어릴쩍 연필쓰던 시절이 떠오르기도하고~ 연필로 글씨를 써보니 사사삭 써지는 연필만의 질감이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연남동의 작은연필가게 흑심이었습니다.
작은연필가게 흑심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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