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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2,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by m치료사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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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가 국내시간 22.12.14일 개봉하였습니다. 아바타 2에 개봉하기 앞서 13년 만에 개봉한 것이기 때문에 앞에서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해외반응을 알아보면서 미리 극장에 가기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바타2' 영화 포스터

 

아바타 2 줄거리

제이크는 네이트리와 5명의 자녀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키리라고 나오는 인물은 제이크의 딸이 아닌 아빠를 알 수 없는 죽은 그레이스 박사의 딸로 추정됩니다. 키리는 다른 자식들과 달리 그레이스 박사의 딸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살고 있는 산호초 마을의 영혼의 나무와 소통을 하고 바닷속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과 교감 및 움직임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알아 마지막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아바타 2에서는 1과 다르게 지구인들이 판도라 행성을 찾아온 이유는 아놉타늄이 아니라 새로운 행성에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크 설리에 대한 복수는 부과적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1에서 나왔던 마일스 대령은 1편에서 죽었지만 아바타 2에서 기억 및 성격 감정까지 데이터로 복사해 아바타로 인식했기 때문에 다시 살아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RDA 군대들은 동일하게 아바타로 인식해 제이크 설리의 복수를 위해서 나비족과 교감을 해서 다시 한번 판도라 행성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제이크 설리 가족은 숲 속의 나비족들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산호초부족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산호초 부족은 바다에서 생활하며 물속에서 헤엄을 잘 치기 위해 팔과 꼬리가 발달했습니다. 여기서 관전포인트는 산호초 부족과 친구처럼 지내는 툴쿤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렇게 다시 한번 복수를 위해서 제이크 대령이 산호초부족으로 쳐들어오게 되고 툴 큰과 산호초 부족과 힘을 합쳐서 다시 한번 판도라 행성을 지구인들로부터 지킬 수 있게 됩니다. 

 

등장인물

 

제이크 설리역을 연기한 '샘 워딩턴'은 군인 출신이지만 하체에 장애가 있는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직접적인 연기보다는 목소리 연기가 대부분입니다. 샘 워딩턴은 1탄에 이어서 2탄에서도 동일한 배역을 맡아서 연기를 했습니다. 돌아온 침략자들고 함께 싸우는 네이트리 역을 맡은 배우는 조 샐다나가 연기를 했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영화에서 실물 보기가 힘든 배우 중에 한 명입니다. 제이크와 네이트리 사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들 네 테이야은 넷플릭스 영화 선과 악의 학교에 출연한 제이미 플래터스가 연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형제인 로아크는 유일하게 인간처럼 다섯 개의 손가락과 진한 눈썹을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브리튼 달튼이 연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막내 투크티리는 2009년생 배우 트리니티 블리스가 연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키리는 그레이스 박사로 열연을 했던 시고니 위버가 연기하였습니다. 쿼디치 대령은 스티븐랭이 연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산호초 부족에 아내는 그 유명한 타이타닉에서도 나왔던 캐이트윈슬렛이 연기하였습니다.

 

 

감상평 및 평점 

제임스 카메론은 정말로 영화에 있어서 신이라고 할정도로 엄청난 스토리와 영화구성을 잘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바타 2는 하늘에서 숲으로 그리고 바다로 변경되면서 스토리의 중요성이 많이 인지되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아파타에서는 그래픽이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바다가 주요 장면이었기 때문에 그래픽과 등장인물들의 갈등 들을 스토리의 구조에 맞게 잘 짜여서 전개해나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포인트는 단순히 내용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툴 큰을 사냥하는 인간들의 모습에서 우리 사회를 비판하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일반 3D로 보아서 안경을 쓰고 보았지만 뭔가 입체감이 무척 뚜렷했고 객체 간의 거리감이 느껴졌습니다. 영화가 192분으로 약 3시간 12분인데 전혀 3시간 영화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돈을 쓴만큼의 CG로 인한 즐거움이 컸던 아바타 2에 대한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사실 아바타 1을 너무 재밌게 보았어서 너무 기대가 큰 탓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아바타 2도 스토리전개가 약간 떨어지는 것을 제외하면 재밌게 상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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